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바람쐬기 좋은곳 휴일은 안 가는걸로..

반가워요 

지난주에는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왔네요

나름 바람쐬기 좋은곳 인것은 맞는데 

휴일은 안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나 많더라구요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많습니다. 

갔다가 주차장 빠져나오는데만 

2시간 넘게 걸린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휴일에는 다시는 

안갈려고 합니다. 

가도 평일을 이용해서 갈것 같네요

 

어제는 날도 참 맑아서 

바람쐬기에 더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요즘에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딜 나가기도 쉽지 않은데 

너무 오랫동안 나가지 않았더니 

더 몸이 쑤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서울근교로 해서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네요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몰래 

사진도 한방 찍어주고 말이죠 

 

 

강을 한동안 바라봤네요 

그만큼 힐링은 한것 같습니다. 

가을이라 산도 이쁘고 

갈대도 이쁘고 

볼것도 꽤 있었네요 

 

한바퀴 산책을 한 후에 

잠시 카페에 들러서 

하늘을 봤는데 

날은 왜이리 좋은지 말이죠 

바람쐬러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었어요 

이때 까지만 해도 말이에요 

 

 

카페 옥상에서 

또 한컷을 찍으며 

양평 두물머리 오길 

잘했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갈대밭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오랜만에 나오니 

저도 힐링을 했지만 

아이들이 많이 힐링을 

한것 같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나가지는 못해도 

종종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양평 두물머리에서 

유명한 사진 촬영장소죠 

이곳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패스했어요 

사진 찍을려면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다른곳도 사진 찍을만한곳이 많아서 

굳이 저기에서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었던것 같아요 

 

양평 두물머리 에서 

유명한 연잎 핫도그도 

하나 먹어줘야죠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요 

엄청나게 맛있는것은 아니고 

그냥 핫도그 맛이네요 ㅎㅎ

 

 

그렇게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에서 

하루 힐링 하고 왔네요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집에 갈때 주차장 지옥이 

올줄 생각도 못했네요 

무슨 명절 고속도로도 아니고 

주차장에서만 2시간 멍때리고 있었어요 

 

인내심 테스트 할 분들은 

공휴일에 가셔도 될것 같아요 

 

성격 급한분들은 평일에 시간내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