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풀빌라펜션 프렌즈키즈 앤 스파빌리지 단독펜션 이용기

반가워요~ 

요즘 코로나가 다시금 대유행을 하면서 

어디를 가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수영장 한번 못가서 

잠시 어딘가는 다녀와야 하겠고 해서 

단독펜션에 다녀왔네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포천에 있는 프렌즈키즈 앤 스파빌리지 라는 펜션이에요 

모두가 단독펜션으로 되어 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안전하게 

쉴수 있다 생각해서 결정한 곳 이에요 

 

 

처음에는 포천 풀빌라펜션 으로 알아봤지만 

다들 생각이 비슷한지 

풀빌라는 이미 예약이 꽉 차있더라구요 

그래서 스파있는 방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풀빌라보다 

가격적인 부분은 착했어요 

 

 

나름 큰 스파가 있는곳이었기에 

아이들이 놀기에는 

나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포천 펜션이 주위에는 

크게 볼것이 없지만 

어디 나가지 않고 

펜션에만 머물고 있다면 

괜찮은것 같아요 

 

 

다른방이 다 예약된 상태에서 

예약한곳이라 

침대는 하나밖에 없는곳 이었어요 

 

요즘 펜션은 보통 

2인기준 해 놓고 

추가 금액을 받는터라 

이곳도 추가 금액을 내고 

놀다 왔네요 

(개인적으로 추가비용은 마음에 무척안들어요 어디든 말이죠)

 

 

산속에 있는곳이고 

시설은 완전 깨끗하지는 않지만 

나름 청소는 깔끔하게 해 두는것 같더라구요 

 

저렴한 금액에 비하면 

포천 풀빌라펜션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키즈펜션 답게 

밖에서는 놀수 있는것들이 있는데요 

기차는 원래 수동으로 하는건지.. 

있는 힘껏 밀어야 해요 ㅋㅋ

 

그래서 아빠들은 조금 힘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모래놀이 하는곳도 있고 

 

썰매 탈수 있는곳도 있는데 

썰매는 물을 조금 뿌려놨으면 

좋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튜브가 물기가 없어서 그런지 

잘 안내려 와요 ㅎㅎ

 

 

그리고 야외수영장이 따로 있는데 

요즘 같은때 같이 이용하기는 뭐해서 

이곳 이용은 하지 않았어요 

 

시간을 조금 정해서 

운영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누군가 들어가면 

하루 종일 놀더라구요 

 

같이 놀기에 찝찝해서 

여기는 들어가지 않았네요 

 

그렇게 2일동안 

나름 편안하게 쉬었다가 온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았고 

깔끔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리 추천하지는 않아요 

 

대충 쉬는것을 좋아하시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포천 풀빌라펜션 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가까운 백운계곡에 잠시 들러서 

발을 담구고 왔네요 

 

긴시간의 여행은 아니었지만 

짧게 잘 쉬다 왔네요